저는 2019학년도 적성고사에서 가천대학교 바이오나노학과, 수원대학교 간호학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생명화학공학과에 합격한 김산*입니다.

저는 생기부를 통해 자소서를 쓰는 학종을 준비하다 7월달부터 적성고사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당시 적성고사를 갑자기 준비하게 되어 적성고사를 어떻게, 어디서 준비해야할지 해매고 있었습니다. 적성고사에서 시험보는 과목인 국,영,수중에 국어는 3월모의고사때 2등급이 나오기도 하고 그래서 잘할 자신이 있었지만 수학과 영어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였습니다. 영어는 애초에 굉장히 못하던 편이었기에 국어와 수학에 초점을 맞추고 공부를 하자는 생각에 적성고사 강사들중에 수학을 제일 잘가르치신다는 최영쌤을 따라 적성고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수학가형에서 나형으로 급격하게 공부할 과목을 돌리는 시점에서 고3당시 배웠던 확통을 해매고 있었고 수2와 수1이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최영쌤이 역대 가천대나 다른 적성고사를 보는 학교들의 역대 기출문제들을 계속 기출분석을 해주시면서 "이 문제는 미1의 적분에 관한 문제다" 와 같은 말씀을 계속 해주셔서 중요도를 높여야 할 부분들을 알려주신 덕분에 중요한데 내가 약한부분, 중요하지 않은데 내가 약한부분이 구분이 되기 시작해 공부를 좀더 집중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런 문제들을 어떻게 하면 빨리 풀수 있는지를 가르쳐주셨던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보통 수열문제를 푸는데 시간을 뺏어먹는 부분들이 많은데 최영선생님의 수업을 들은 덕분에 수열관한 문제를 풀때 1분내에 못푸는 문제가 거의 없어지게 ?던것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적성고사에서 수학과목에 어려운 문제는 난이도가 굉장히 어렵다기보다는 흔히 시간을 뺏어가는 문제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1분내에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가 3분 이상으로 길어지게 되면 굉장히 긴장되고 뒤에있는 문제들을 보고 판단하는 능력이 점점 더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 문제들의 예로 도형과 등비급수가 연관되있는 문제라던가 경우의 수를 찾는 문제, 적분과 미분의 관한 문제들이 주로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이 겉으로는 쉬워보이지만 정작 풀게되면 1문제당 1분이라고 놓고 20문제를 20분안에 풀려고하면 다 풀기도 쉽지 않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13개밖에 못풀었지만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복습을 철저히 한덕분에 저의 가장큰 문제점인 속도가 정말 많이 개선이 되었고 그 덕분에 3개의 학교에 합격하고, 수능 성적도 2등급을 받게 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수학 푸는 속도가 굉장히 느리지만 공부할 의지가 있고 적성고사에서 수학에 강점을 가지고 싶다하는 학생들은 정말 최영선생님 수업 강추합니다. 적성고사 수학이 나오는 범위안에 ebs교재도 들어있기 때문에 선생님의 수업을 열심히 잘 듣고, 한 문제당 시간 재가시면서 공부하시면 수능성적도 오르게 되니 최영선생님과 함께 수학공부하는거 굉장히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