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원을 알게 된 이후 논술로 대학에 가보자는 마음을 품게 되어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학원이랑 다를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학생 한명한명씩 케어해주고 모자란 부분이 있으면

이해할 때까지 반복 학습을 시켜준다는 점이 다른 학원과의 차별성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EBS 교재를 반복적으로 학습하여 문제 유형을 눈에 익히게 만들어줘서

실제 시험장에서의 긴장과 부담감을 줄여줬던 요소도 많이 차지했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에서만 공부한다고 쉽게 합격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업이 끝나면 잠들기 전에 복습을 못해도 한두시간 씩은 했습니다.

그렇게 반복하다 보니 처음에는 손도 못 댔던 문제들이 어느정도 유형이 보이기 시작하고,

그렇게 천천히 실력이 향상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섣부른 판단이었다고 느낍니다.

 

후배들에게 전해줄 말은 무조건 EBS 교재 반복 학습만이 성적을 올리는 비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더 많이 반복학습 했냐의 싸움이기 때문에 내신등급이 낮더라도 충분히 역전의 발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에 합격하는 데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